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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에서

자전거 출퇴근으로 촛불을 켜봅니다.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지난 촛불 겪고 무언가 조금 더 의미있는 자전거타기가 되었으면 했는데...

오늘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작은 실천하나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도봉구에 사는 걱정 많은 사람들'이 준비한 자전거 깃발을 가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조금 어색한 기분이 있었지만 내친김에 중랑천으로 멀리 돌아서 자퇴까지 했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시작일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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