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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리고 여가

일요일 국립공원 도봉산 스케치

일요일, 지난 주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 이어 이번 주에는 도봉산에 올랐습니다. 평소에 자주 산에 가는 편은 아닌데 연2주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도봉산의 주요 능선인 다락능선을 타고 정상을 향했습니다. 다소 완만하면서도 굴곡있는 등산로는 등산의 재미를 주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도 진달래 능선과는 또 다른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특히 암벽 등반을 하는 산악인들의 아찔한 모습과 정상을 향한 등산로의 암벽오르기는 주말의 피로를 확 풀어주더군요.

이미 잘 아시는 도봉산 얘기를 한 것 같네요...^^
날이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도봉산 사진 몇장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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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입구는 등산객으로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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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즐겁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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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우리의 현실 참호, 아마도 분단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사는 외국인이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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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능선에서 바라본 망월사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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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단속 중. 오르는 길에 담배꽁초를 2개나 봤는데요, 벌금을 20만원이 아니라 200만원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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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주봉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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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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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을 바라보는 등산객의 모습이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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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봉 암벽을 등반중인 산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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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오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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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정상부근에서 바라본 서울이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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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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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정상에 오른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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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명소 천축사. 자운봉에서 마당바위쪽으로 하산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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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축사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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