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캠핑장 데크사이트 필수 캠핑용품, 오징어데크팩

캠핑장 데크사이트 필수 캠핑용품, 오징어데크팩

 

2015년에 처음 캠핑 시작할때 제가 다녔던 캠핑장은 잔디밭이거나, 흙바닥 또는 파쇄석이어서 데크 캠핑이라는 걸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데크사이트가 있는 캠핑장에 처음 갔다가 아주 크게 낭패를 봤죠. 데크사이트에는 펙을 박기 어렵다는걸 가서야 알았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던 스트링을 이용해서 데크 가장자리에 펙을 박고 여분의 스트링과 땅콩 스토퍼로 텐트와 타프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에는 아무래도 데크사이트의 편리함 때문에 데크사이트 캠핑장을 많이 다니게 되었고, 이런저런 데크사이트용 펙을 사용하다가 최종 오징어데크팩(펙이 맞는것 같지만 일단 오징어데크팩을 만든 회사가 팩이라고 쓰니까 팩으로...ㅎㅎ)으로 정착했습니다.

물론 오징어데크팩만 믿고 다니면 다양한 캠핑장 환경에 대응하기 쉽지 않을때도 있기 때문에 닷 모양 데크펙, 나사식 데크펙 등 여러가지를 모두 가지고 다니기는 합니다.ㅎㅎ 그래도 사용은 거의 오징어데크팩을 위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징어데크팩은 무엇보다 자체 스프링 방식으로 약간의 탄성이 있어서 텐트에 무리를 줄여주고, 데크 사이에 끼워서 설치하면 고리가 찍히듯 걸려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처음 설치한 텐션이 잘 유지된다는게 장점입니다. 설치 편리성도 좋아서 비너를 이용해서 텐트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데크에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좁은 데크 공간에서 사용할때는 데크 외곽쪽에 나사식을 설치하는게 좋을때도 있구요. 보관할때 펙끼리 엉키기도 하는 점은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워낙 많아서...

오지어데크팩은 최근에 사용자가 많아져서 데크사이트 캠핑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사식 데크펙도 저렴하고 텐션 유지에 좋기는 한데요. 데크에 나사 자국을 남긴다는 점에서 약점이 있습니다. 엥커식 데크펙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데크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으면 쉽게 텐션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구요. 물론 둘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크게 강점이긴 합니다.

아직 제품에 대한 신뢰성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과감하게 바꿔보시라고 권해 봅니다.

이건 뭐 거의 오징어데크팩 회사 광고처럼 됐는데요. 제가 뭘 제공 받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구요. 저도 첫 출시때 광고 보고 구입해서 오래동안 잘 사용했기에 포스팅 남겨봅니다.

요즘 장마로 비도 많은데 즐겁고 안전한 캠핑생활 되세요.^^

거실형 텐트도 오징어데크팩으로 충분히 짱짱하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측면 창을 나사식 데크펙을 활용한 것이 보이실 겁니다. 항상 다양한 환경을 염두에 두고 데크펙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데크의 끝까지 당겨야 하는 경우는 오징어데크팩이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상당히 강한 텐션을 줄 수 있습니다.

비너와 결합해서 사용하면 가장 최적의 활용이 됩니다. 비너도 여분으로 많이 챙기면 캠핑에 도움이 됩니다.

데크에 설치하면 밀리지 않고 강하게 당겨주기 때문에 텐느 모양이 살아납니다.

스프링 모양의 오징어 데크팩이 옆으로 눕히듯 당겨도 위치를 잘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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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초경량 캠핑 에어매트 저렴하게 준비했어요.
제가 한 달간 꼬박 사용해 보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쓸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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