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초보 가족 캠퍼에겐 최고!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리뷰
포스팅 보시기 전에 잠깐만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을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하시면 유용하실거예요^^
자~ 포스팅 재밌게 보셔요~
https://smartstore.naver.com/safetyontheroad/products/4899710005
SOR 다용도 자동차 수납 콘솔 그물망 포켓 콘솔그물 (포켓2개형) : 세이프티 온 더 로드
[세이프티 온 더 로드] 합리적인 가격, 괜찮은 품질, 실용적인 쓰임새를 갖춘 직접 써본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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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를 했어요. 엘베 없는 5층...
전에는 1층 주차장에 창고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는데 이사를 하고 나서는 캠핑 한 번 가려면 만만치 않은 상황^^ 차에 짐을 싣고 나면 다시 올리기 힘들어서 필수적인것만 올리고 나머지는 그냥 실어두고... 차량 연비는 떨어지고ㅠㅠ
그래서 그동안 너무 잘 사용한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를 정리하기로 했어요. 대신 좀 좁아도 가벼운 텐트로 옮기기로 결정했죠.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를 정리하려니 그동안 사용한 추억도 있고해서 사용기를 간단히 남기려구요.
본격적인 리뷰가 아니라 그동안 사용하면서 찍어둔 사진으로 대충(?)하는 리뷰라서 좀 세세한 점이 부족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장단점은 확실히 잘 전달해 드릴께요. 향후에 텐트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해요. 장단점을 잘 보시면 텐트 선택에서 참고할점도 더 많이 생각이 드실거예요.
처음에는 3인용 백패킹 텐트를 사용했어요.
제로그램 엘찰텐3p였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세식구가 쓰기에는 좀 좁은감이 있어요.(중간에 터프스크린2룸 하우스와 도킹해서 쓴 사진도 있어요) 물론 백패킹용으론 최고죠. 지금도 어느 회사 제품에도 뒤지지 않을 겁니다. 3인용인데도 총무게가 2.3kg에 10분이네 설치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캠핑 횟수가 많아지면서 짐은 많아지고 아들녀석도 점점크고... 도저히 백패킹 텐트로는 불편함이 많더군요. 특히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대책이 좀 필요했구요.
그래서 선택한 콜맨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
선택기준은 1 적당한 가격, 2 예쁠 것ㅋ(일단 당시에 샌드색에 꽂힌상태였어서...ㅎㅎ), 3 크지만 나 혼자 칠 수 있어야 할 것, 4 전실이 넓고 겨울에도 생활이 가능할 것 이렇게 4가지 기준으로 골랐어요.
4가지 모두 만족스러웠죠.
지금은 플러스 모델이 나와서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제가 초기 모델 구입할때는 대체로 60만원대였고, 중고가도 저렴했어요. 가격이 적당해서 좋았죠.
색깔과 디자인은 대체로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라서 그렇지만 베이지계열의 샌드색이 아무래도 때도 덜타고 텐트 피칭을 해두면 좀 더 아웃도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저는 색깔이 좋았구요. 디자인도 넓은 전실과 이너부분이 매끄럽게 잘 떨어져서 좋았어요. 환기구도 충분해서 결로가 있어도 이너까지 별 영향은 없구요.
피칭인데요. 얼마나 치기가 쉽냐 하는 부분인데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더운 날씨가 많아져서 텐트치다가 진이 다 빠지고 짜증나고 부부싸움도 나기도...ㅋㅋ 그런데 터프스크린 2룸 하우스는 이런 점에서 아주 강점이죠. 전실부분 메인폴 2개만 잘 체결하면 나머지는 아주 쉬워서 혼자 치기에 충분한 텐트예요. 물론 초보는 조금 어려울수 있지만 유튜브 영상도 많고 해서 어렵지 않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기능부분인데 전실이 일단 매우 넓어요. 4인용 식탁의자 놓고도 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겨울에는 난로와 서큘 등을 해도 공간이 괜찮았어요. 이너텐트도 공간이 넓어서 3인은 당연히 되고 4인은 적당, 아이를 포함한다면 5인도 가능할것 같아요.
아쉬운점도 있어요.
일단 텐트 스킨이 얇아서 여름엔 차광력이 좀 떨어지고, 겨울엔 보온성이 약해요. 이 부분은 가격적인 면과 직결되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구형 모델은 전실 천장부분에 O형 고리 같은게 없어서 렌턴이나 환풍기 등을 설치하기가 어려워요.(이건 플러스 모델 및 후속 모델에서 보완됐다고 들었는데 실제 사용은 안해봐서...)
그리고 전실부분은 스커트가 있어서 겨울이나 추위에 대응이 좀 되는데 이너 부분은 스커트가 없어서 환기는 좋지만 겨울이나 여름에 전실에 모기 유입 등은 좀 아쉬운 부분이죠.
그리고 제일 약점은(개인적인 생각에) 결로가 많이 생길 경우인데요.(날이 습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경우가 될 듯해요) 맺힌 결로가 텐트 내부를 타고 흐르는데 전실과 이너텐트가 만나는 부분에서 이너쪽으로 주욱 흐르질 못하고 이너텐트 입구쪽으로 결로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자칫 이너입구쪽이 좀 습하게 느껴지기도 하죠.(방법은 이걸 아예 예상하고 이너입구쪽에는 그라운드 시트가 나오지 않고 결로가 바로 땅에 떨어지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부은 제가 알기로는 여러 텐트들이 설계상에서 가지는 약점으로 가진 텐트가 여럿 있는것 같더라구요. 인터넷 구입이 아니고 직접 방문해서 2룸 텐트 형식의 텐트를 구입하신다면 어떤 경우든 이니와 전실이 만나는 텐트 상부가 혹 쳐지지 않는지 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구형 모델은 전실부쪽에 별도의 플라이가 없어서 더 그렇기도 한데 요즘 모델은 플라이가 있으니 좀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장단점 설명이 너무 길었죠?
그래도 텐트 구입하시다가 떠올려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2룸 텐트라고 하더라도 텐트스킨의 재질, 폴대의 구성과 내구성, 바람이 많이 불때의 저항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고 무게도 차이가 많이 나기 마련이죠.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캠핑인구가 엄청 늘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캠핑 스타일과 사용인원 등을 잘 고려하셔서 좋은 텐트 구입하시구요. 즐거운 캠핑생활 되세요.
포스팅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어요^^
초경량 캠핑 에어매트 저렴하게 준비했어요.
제가 한 달간 꼬박 사용해 보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마음에 들어서 아예 직접 판매에 나서버렸네요^^
소량 준비했으니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쓸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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