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생활에서

데오레쉬프터, 그립, 핸들바, 핸들포스트 자전거부품 집나가는 사연



자전거를 바꾸고 또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다 보면 부품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자전거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저 같은 경우도 가끔은 불필요한 부품 구입 등으로 하여 여유 부품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전거출퇴근한지 3년여가 되가는 동안 사실 부품이 여유가 있거나 한적은 없지만, 자출이 좀 뜸해지고, 반면 부품 교체는 몇가지 지속하면서 부품이 남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부품들을 방출전에 사진 몇 장 남겨두려고 합니다.
이 놈들 말고 몇가지 부품은 앞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아직 남겨두었는데 그 놈들은 다음번에 한 번 또 사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다음에 부품 교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만간 미벨동이나 자출사 카페를 잘 눈여겨 보시면 중고 부품으로 오늘 선보인 녀석들이 등장할 겁니다. 참, 아직 가격은 정하지 못했네요...그래도 이 녀석들 다 방출하면 크리스마스에 조카들 인형은 하나씩 사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비테쓰 핸들그립은 리치그립인데 너무 짧게 컷팅한것 같아서 새로 하나 장만했으나 아무래도 픽시나 더 깔끔한 미벨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딱 한 번 장착하고 방출결정...ㅜㅜ


이녀석은 아내의 다혼yeah 순정그립...아마도 위의 그립팔때 끼워 팔게 될듯...^^

데오레 쉬프터, 기본적으로 산악자전거용이지만 내 미벨의 전 주인이 이녀석으로 다단화를 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마이크로 쉬프터로 교체하면서 이녀석은 자연 방출, 안타깝게 하단 나사 하나가 사라져서 임시로 테잎으로 붙였는데...중고가를 얼마나 쳐줄지...

다혼접이식 핸들포스트,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신형 핸들포스트로 교체하면서 방출결정. 아마도 꼭 요긴하게 쓰실 분이 있을거라 확신한다.

리치핸들바 580mm

 

easton핸들바 580mm

핸들바를 교체했다가 너무 길어서 컷팅하기도 귀찮고 현재 사용하는 은색이 다시 마음에 들어서 구입후 다시 방출...ㅜㅜ 아무튼 비싸게 받을 생각은 없고 꼭 필요한 분이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