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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낙서 이야기

립스틱으로 그린 MB OUT

후배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시의 완성

'네가 켜는 촛불은...
...풍경이 되거라.'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그러나
후배는 시인의 시를
이렇게 완성하였다.


고양이를 올려두고
립스틱으로 MB OUT!

그리하여
시는 다시 살아났다.

'네가 켜는 촛불은...
...MB OUT'으로 말이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가 추구하는
진정한 새로운 감성이 아닐런지...

후배의 재치에 퇴근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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