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의 힘으로 실천연대 동지들이 돌아왔다
-실천연대 집행위원장등 4명 집행유예로 석방-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해 9월 국정원에 의해서 압수수색 및 연행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의 최한욱 전 집행위원장, 강진구 전 조직발전위원장, 문경환 집행위원장, 곽동기 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이 오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모두 집행유예로 석방된 것이다.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508호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구속된 강진구 전 조직발전위원장에 대해서 징역 2년 6월, 자격정지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다. 또한 최한욱 전 집행위원장은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집행유예 4년, 문경환 집행위원장과 곽동기 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은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남북공동선언..
국민정서 역행하는 범민련 탄압, 2MB는 남북관계 포기했나
- 범민련 남측본부 압수수색 및 강제연행 규탄 긴급 기자회견 진행 - 오늘 오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 및 간부들, 유관단체 사무실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연행이 진행되었다. 국정원과 경찰은 전국 30여곳에 이르는 범민련 사무실과 간부, 유관인사들의 집을 압수수색했으며,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간부 및 회원 6명을 연행하여 국정원에서 조사중이다. 또한 경기, 광주 등 범민련 지부 간부의 자택 압수수색 후 출두명령서을 발부하기도 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는 오늘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 정문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기자회견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뿐만 아니라 민가협, 민주노총, 전농, 실천연대, 한국진보연대, 통일광장, 양심수 후원회, 청년단체,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