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2

(4)
시간 참... 시간은 적지 않다다만 쓰지 않고 있는 것누군가 훔치는걸 막지 못하고 있는 것참,잘 쓰기 쉽지 않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부정선거라니! 촛불항쟁의 과정에서 쏙 숨어버린 그들은 요즘 무얼하고 있을까? 조기대선이 가시화 되는 요즘 가장 바쁠지도 모를 그(놈)들... 오늘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꼭 본방사수해야겠네요. http://www.nocutnews.co.kr/news/4731565​
촛불광장에서 가슴을 울린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소년이 온다'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광주항쟁의 역사와 희생자들의 그 깊은 아픔을 마음속 깊이에서 끌어안고 내놓았기에 큰 울림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읽는 내내 무언가 명치끝에 크게 걸린듯 마음을 불편하게 했지만 그건 아직 우리가 그 역사를 온전히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그나마 촛불의 광장에 나가 명치끝에 걸린 뭔가가 조금은 내려가는 듯도 하나 여전히 아픔은 쉽게 가시지 않네요. 여러 소설을 읽어 보지만 글과 전개가 잔잔한데도 글이 마음으로 들어와 이렇게 폭발하는 소설은 흔치 않았던거 같아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 넘실대는 촛불 광장의 그 거대한 물결에 함께 오르내리다 보면 정말 멀미가 날 정도로 가슴이 설레고 뛰죠. 세상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1천만이 넘는 민주주의 촛불의 장엄..
탄핵 기각을 한다고? 탄핵 기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만일 국민의 뜻을 거슬러 기각이 된다면 당연히 민의를 대변한 국회는 선택해야겠죠.이따위도 법이고 질서이니 순순히 차일을 기약할 것인지 아니면 국회를 즉각 해산하고 새롭게 이 나라를 세워갈 것인지. 중대한 시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