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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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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공범들이 국정원을 키우는 건가? 정말 정신 똑바로 챙겨야겠다. 국정원의 권한은 축소 되거나 폐지되어야 함에도 끝도 없이 권한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보안법 관련 규정도 강화 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그 저의가 의심스럽고 노골적이기까지 하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대행체제가 벌이는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다. 민생현안에 슬쩍 발을 걸치고 중요 법안을 심의 의결한 현재의 국무회의는 사실 국정농단의 가장 큰 책임자들 임에도 사과와 반성, 사퇴와 책임 보다는 안하무인격으로 나라를 계속 망치고 있다. 여전히 촛불은 바람불면 꺼질줄 안다고 여긴다면 큰 오산이다. http://v.media.daum.net/v/20161227115707987#none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고? 진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더니 정치에는 별로 통하지 않는 말인듯 하다.세금으로 무병장수의 혜택도 폭넓게 누리고, 정년도 없고...그래서 그런가?70대(백세시대라 뭐 70대는 노인도 아닌가?)의 노정객들이 요즘 유난히 얼굴을 많이 비추고 누구는 대권 도전도 한다는데 그 노인은 만약 대통령이 되면 근 80세가 다 되어서 임기를 마치는데... 젊은이들에게는 나이가 어리다며 투표권도 제한하고, 젊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고강도 노동으로 투표참여의 기회조차 간접적으로 박탈하는 현실인데 과연 이게 정상인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아니라 젊은이를 위한 정치가 없다.
새누리당이 갈라진다...그러나 뿌리는? 새누리당 비박? 비주류? 아무튼 새누리당 탈당선언을 한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며 오전에 회의한 결과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4년여동안 박근혜 정권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도 않고 오늘의 이 처참한 국가 상황을 만들어 놓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탈당을 하겠다고 한다.에라이~ 확 그냥 막 그냥!최소한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자숙해야 하는거 아닌가?히죽히죽 웃으며 탈당선언 기자회견장을 나가는 모습을 보자니 열불이 난다.새누리당이 아무리 두번 세번, 두개 세개로 쪼개져도 너희들의 뿌리야 어디 변하랴...그동안의 너희들 악행은 이미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책임은 분명히 져야 한다.
국정원 바쁘냐? 이 시점에 되짚어보고 싶은 지난주 사건,국회청문회에서 국정원의 대법원장 사찰 문건이 폭로되었는데 국정원은 여전히 말이 없다.댓글 다느라 바쁘냐?
박근혜 탄핵 가결!!! 이제 즉각 퇴진! 무슨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너무 기쁘네요. 아마도 오늘 결과에 헌재도 늦장 판결이나 엉뚱한 판결은 어렵지 않을지... 중요한건 변치않는 촛불이겠죠. 전적으로 국민의 힘으로 일군 민주주의고 국민주권실현의 거대한 걸음입니다.
박근혜 탄핵후 국민과 국회가 함께 청와대로 행진하면 좋겠네요 드디어 오늘 박근혜를 탄핵하는 국회가 열리네요.탄핵이 옳다 그르다 의견도 많았지만 많은 국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청와대 박근혜의 직무를 정지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강력히 표출해왔습니다. 그동안 수백만의 촛불집회를 통해서 박근혜 퇴진, 하야의 구호가 일관되게 외쳐졌음에도 동시에 국민들은 국회의 탄핵처리를 강력히 요구했죠. 그건 아마도 촛불의 끝을 탄핵으로 여겨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쉽게 물러나지 않을 박근혜를 하루라도 빨리 권좌에서 몰아낼 방법으로 탄핵처리 요구도 한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민심의 중요한 대목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국회가 오늘 탄핵안을 가결시키고 그것으로 자신들의 몫을 다했다고 여긴다면 큰 오산이고, 또 국민들로부터 혼쭐이 날 것입니다. 이미 12월10일 대규모 ..
아직도 국민에게 협박하는 청와대라니... 탄핵도 하고 퇴진도 시켜야 하겠네요. 오늘 뉴스 기사를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물론 어제 기사를 통해서 박근혜가 스스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오늘 청와대발 기사는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현 시국을 대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기에 분노가 치밉니다.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으로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의 진퇴 문제는 헌재 일정대로 따른다는 것이고, 퇴진에 대해서 국민들의 요구대로 여야가 합의를 이뤄서 퇴진을 요구해도 법적 일정대로 하겠다는 취지의 기사네요.(관련기사 http://v.media.daum.net/v/20161207094448526) 기가찰 노릇이네요.수백만의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는 일이 그들에게는 그저 구경거리로 보이는 것 같네요. 그들은 자신들 바로 코앞에서 외치는 국..
박근혜퇴진 새누리당해체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본 DIY 샤오미 촛불 박근혜퇴진 새누리당해체를 무려 160만명이 외치다니요. 정말 우리 국민들은 위대합니다^^ 저도 오늘 광장에 가족과 함께 구석 구석 다녔는데요. 언론에 많이 나온 횃불행진은 정말 가슴뛰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톡톡튀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바로 자작촛불이네요. 매주 100만 이상의 국민이 모이다 보니 주최측에서 마련하는 촛불만으론 사실 감당이 안되고 그러다보니 촛불을 파는 노점이 많이 생겼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망발 덕분(?)에 LED촛불도 많이 구입해서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구입을 해서 써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LED촛불은 좀 조악해서 그런지 금방 고장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냥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LED초를 샀는데...ㅠㅠ 그러나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서..
광화문 광장의 촛불이 박근혜 퇴진과 함께 해야 할 일 여론조사 잘 인용하지 않는데요.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은 이미 지난 몇차례의 선거를 통해서 숨은 민심을 찾아내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함부로 신뢰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참고는 해야 할 부분이 있기에 가끔 들여다 보는데요...(신뢰안한다며!! 뭘 자꾸 들여다봐! ㅋ 그러게요.^^;)암튼 요즘 대체로 언론이나 국민들이 많이 보시는 부분은 국정지지도 다시말해 박근혜 지지율이죠.국정농단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거의 5% 내외를 오락가락하고, 젊은층과 일부 지역에서는 0%라는 믿기어려운 여론조사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국민들에게 버려진다는 것이 이렇게 무섭네요.) 오늘 발표된 갤럽 12월1주 여론조사를 보니까요.박근혜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겁니다. 어디서? 대구경북지역에서요.물론 상승폭이 작아서 ..
광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가 진정한 국민의 정치 정말 모처럼 블로그에 글 쓰네요.박근혜 퇴진을 위한 촛불에 조그만 힘을 누구나 보태고 있을 시절인데요. 어제 오늘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고, 여기에 흔들리는 야당의 모습을 보니 뭐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이 점입가경입니다.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허탈과 분노, 새로운 사회를 위한 열망으로 촛불을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연일, 매주말 계속되는 수천, 수백만의 촛불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정말 광장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국민이 직접 이 시국을 앞장서 헤쳐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보입니다. 무수히 많은 발언과 자유발언 등을 통해서 절감하게 됩니다. 광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