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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615의 세상 이야기/사회와 여론 & 이슈

진보당 헌재 선고일정 이틀전 통보는 부당하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진보당에 대한 해산청구 선고를 19일 오전 10시에 한다고 통보했다.

헌법재판소가 사법기관중 특수한 위치에 있지만 선고기일을 이틀전에 통보하는 것은 상식 밖이다.

최후변론을 마친 상태이지만 피청구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도 있고, 마지막까지 방어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제 생각에는 이번 통보는 그래서 상식 밖이라 보입니다.

이미 통보가 되었으니 통합진보당은 당을 지키고 초유의 민주주의 유린을 막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다분히 정치적 시기 조율로 보이는 이번 선고에서 부디 민주주의를 난폭하게 유린하는 일이 없도록 해산청구를 기각해야 합니다.

단 이틀이지만 당직선거까지 중단되었고 모든 힘을 모아 당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킬 것입니다.

아래는 통합진보당 대변인실의 선고기일 통보에 대한 입장입니다.

[대변인브리핑] 헌재 선고기일 지정 관련
http://goupp.org/?s=sp1ZS8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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